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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코로나19 자가격리 끝! Ready to love 활동 재개

미니8집으로 컴백한 세븐틴

 인기 아이돌 그룹 세븐틴이 코로나19 확진 스탭과 밀접 접촉으로 인해 자가격리에 들어간 지 약 1주일 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지난 6월 18일 미니 8집 Your Choice(유어초이스)를 발표하고 KBS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을 한 세븐틴은 활동이 시작되자마자 하이브 소속 직원의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밀접접촉자 판정을 받고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코로나 19 검사를 받았으나 다행히도 검사 결과 전원 음성으로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밀접접촉자인 만큼 확진자의 음성 판정 시점으로부터 2주 자가격리를 해야 함에 따라 곧바로 자가격리를 실시해 활동이 중단되었다.

 

세븐틴은 자가격리를 하는 동안 팬들과의 소통을 끊이지 않고 브이앱과 SNS 등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로 활동의 공백을 메웠다. 멤버 승관은 평상시 케이팝 고인물을 자처하는 케이팝 마니아로써 케이팝 강의를 하는 브이 앱을, 멤버 민규는 먹방을, 조슈아는 비즈 팔찌 만들기 등을 선보였다. 그러는 동안 음반 초동 판매량 100만 장 돌파와 KBS 뮤직뱅크에서 1위를 하는 등 성공적인 컴백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주 목요일인 7월 1일 엠 카운트다운부터 음악방송 활동도 재개할 예정인 세븐틴은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니 8집 타이틀곡 Ready to love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더불어 자가격리가 끝나자마자 세븐틴의 멤버 호시는 하이브가 주관하는 팬들과의 소통 커뮤니케이션 앱 위버스를 통해 격리 해제에 대한 기쁨을 나타내는 글을 게시해 화제를 모았다. 세븐틴의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세븐틴을 걱정하고 응원하는 팬들에게 감사하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으로 두고 활동에 임할 것을 약속했다.